안녕하세요.. 그간 스키를 탈줄만 알았지, 관리하는거에 대해서는 문외한 이었는데, eT를 알게되면서 본격적으로 빠져든 초보입니다.. ^^
얼마전 eT를 구입하여 한번 사용을 해봤는데요, 해보고나니 궁금한점이 좀 생겨서요...
1. 줄이나 연마석을 넣고 갈아내거나 연마를 하는데, 줄은 강철이니 사용후 솔질만 잘해주면 마모도가 그리 클것 같지는 않은데, 연마석은(240) 한번 하고나니 노란연마석에 까맣게 쇳가루가 스며들더라구요.. 물론 닦아도 닦이지도 않구요... 또 아무래도 연마석도 작업중 갈려나가는 부분이 있을테니 그로인한 두께의 변화 이런것 까지 포함해서요
그대로 계속적으로 사용해도 기능상 문제가 없는지요...(물론 4방향 이리저리 돌려서 사용은 하겠지만, 한번 사용해서 까맣게 변한 부분에 있어서요~~)
2. 줄을 넣고 88도로 정비를 하는데, 그냥 힘을 안주면 갈리는게 없다가 힘을 약간 주니 먹어 들어가며 갈리기 시작하더라구요.. 그렇게 해서 매직펜 없어질때까지 웬만큼 갈았는데, 다하고 나서 더 힘을 주니 또 갈리기는 하더라구요... 당연히 매직펜 없어지는 정도까지만 힘을 줘서 갈아내야 하는 거겠지요..~
3. 테일이나 탑부분은 eT가 자라가질 않거나 베어링이 밀착이 불가능해서 도저히 정비가 불가능하던데, 그부분은 원래 걍 정비를 못하는건가요... 물론 그부분은 거의 스킹에 영향을 안줄테니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혹시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..
딴부분은 깨끗하게 반짝거리는데 그부분만 녹이 있으니 보기가... ㅡㅡ;
4. 베이스는 누누히 버를 없애는 개념으로만 하라고 하셨는데, 역시나 해보니 사이드와 달리 정비한다는 느낌은 거의~ 느낄수가 없더라구요... 정상 맞는거죵~
5. eT를 알기전에는 시즌끝나고 스키넣을때 에지에 파라핀 발라서 녹방지를 해왔는데, 그게 낳을까요 아님 파라핀 바르지말고 걍 다음 시즌 시작할때 eT로 한번 갈아내고 시작하는게 더 좋을가요.. 다음시즌때 파라핀 벗기는게 마땅한 공구가 없어서 그런지 쉽질 않더라구요...
마지막으로 줄이나, 연마석은 수명이 얼마나 되나요.. 얼마정도 사용후에 교환을 해주거나 해야할까요..?
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.. 초보라 그러니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.. ^^
|
|
|
| |
|
eT사용시 질문이요...
